경영학과의 왕자로 졸업하는 법

경영학과는 주식 투자로 공부하자
경영학과는 4년 동안 경영의 6가지 기능에 대해서 배운다. 회계, 마케팅, 재무, 인사, 생산, 정보시스템을 필수로 배운다. 그러나 기업은 기능이 아니다. 모든 기능의 합이다. 경영학과에서는 전체적인 관점 즉 기업 단위에서 각 기능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주식 투자는 기업을 분석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이 돈은 잘 버는지, 회사가 마케팅은 잘 하는지, 경영진은 정직한지를 분석을 하다보면 반드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사용하게 된다. 지루한 회계 원리에서 배운 것이 빅히트 재무제표에 나온다. 수업 시간에 재미있게 배운 샤넬의 마케팅 사례가 눈앞에 있다. 댓글로 욕하던 SM과 넥슨의 경영진을 사업보고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위 선후배를 보면 마케팅 수업을 싫어한다. 배우는 것도 없고 썰 푸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한다. 그런데 마케팅 원론에서 나오는 생애주기모형, 4P, BCG 메트릭스, 소비자 행동론은 기업 분석에 정말, 매우, 굉장히 유용하다. 사실 쓸 곳을 몰라서 재미없고 무용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아마 주식 투자 시작하면 마케팅 원론 다시 펼쳐 볼 걸?”

 

돈을 걸어야 제대로 임하는 법이다
일단 100만원 넣고 시작하면 졸업할 때는 경영의 왕자/공주로 졸업한다. 내 돈 넣고 하니까 집중력 바로 올라간다. 마음에 상처까지 입으며 배우는 최.고의 경영학 공부법이다. 원래 연애가 끝나야 성숙해지는 것처럼 고통을 맛봐야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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