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복이 많다

내 주위의 친한 친구, 동생, 형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다.
보고 있으면 존경심이 든다. 진짜 멋있다. 주위의 어른들도 진짜 저대로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다.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진짜 행운이다.

특히 최근 2년 가까이 더할 나위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급격히 줄었고, 스스로 당당해졌다. 근데 솔직히 오롯이 그 사람들 덕분이다. 난 한 게 없는데 진짜 운 좋게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좋은 말과 행동을 보며 큰 영향을 받았다. 그 때 그 사람들을 못 만났으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까 아찔하다.

 

Connecting the dots
이 한 문장이 자주 떠오른다. 굵고 깊게 찍은 점들은 다 이어지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책을 읽으면서 내 고민과 스스로의 해답을 적어갔던것. 그 고민을 사람들에게 알렸던 것. 배훈이를 만났던 것. 최진영 교수님, 이효구 대표님을 만났던 것. 투자를 좋아하게 됐을 때 더 공부하기로 용기를 냈던 것. 글쓰기를 친구들에게 권유했던 것.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을 만났던 것.  뭔가 순간 순간에 열심히 한 일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다. 내 인복이 엄청나구나.. 참 감사한 일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점들을 찍게 될텐데 나중에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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