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신한금융지주 투자한 이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비대면 트랜드가 아니어도 창구가 줄어드는 것은 명백했다. 흔들리는 은행업에서 살아남는 기업은 남은 이익을 독차지 할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한 건물의 음식점 5곳이 각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자. 총 1억을 번다. 그런데 위기가 왔고 1곳이 망했다. 위기가 지나가면 1억을 남은 4곳이 나눠 갖는다. 각 2,500씩 번다. 즉, 위기 때 버티면 돈을 번다.

은행의 구조조정은 꽤나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다. 망하는 은행이 생긴다. 살아남은 기업은 과실을 먹을 예정이다.

 

너무 무서워! 카카오,네이버, 토스
물론 위의 예시는 산업의 경쟁자의 수가 고정적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카카오와 토스같은 기업이 이 영역을 침범하기 때문에 살아남은 기업들이 기존 파이 사수를 할 수 있을지 불명확하다.

하지만 지금 내 뇌피셜(가설)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 금융 산업을 독식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럿 있다.

1) 플랫폼 기업은 금융 말고도 할 일이 많다.

2) 기존 금융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다른 대책을 내놓을 것이다.

3) 결정적으로 어쩌면 두 그룹 간 타겟 고객과 필요 역량이 다를 수 있다.

과연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은?

 

미래 먹거리를 찾는 자, 누구인가!
현재 나는 신한 지주를 비중 50% 들고 있다. 예대 마진 이외의 매출을 만들어내고, 오렌지 라이프 합병, 토스-신한연합(실패하긴 함) 등 미래 사업 준비에 적극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일단 PBR이 낮고, 배당도 많이 주며, 1등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인다.

 

 

** 저 투자 5개월 차 1,000억 슈퍼 개미를 꿈꾸는 주린이입니다. 저 따라 샀다가 한강갈지도 몰라요.. 따라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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